월간 「한국영화」는 코픽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세 가지 프로젝트의 개발 성과를 연재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호에 얼굴 윤곽 데이터 기반의 Face Motion/Skin 표현 시스템을 다루었고, 이번 호에서는 두 번째로 특수효과의 하나인 고정식 레일모션을 소개한다. 영화의 박진감을 살리는 차량 액션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는 흥미진진하지만 제작에 있어서는 그만큼 위험한데다 도로 통제 등 품이 많이 든다. 이에 한국 특수효과 전문기업 디엔디라인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액션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고정식 레일모션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에서 2020년 미래 영화산업 기술 증진을 위해 운영한 강소형 기술기업 프로젝트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것이다. 디엔디라인 도광섭 대표를 만나 기술 소개와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국내 드라마 특수촬영 효과 작품수 1위 기업 '디엔디라인(DnD LINe)'

# "갑작스런 현장 요구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자체 특수효과 장비 개발팀 있어 가능"

# 독보적인 특수효과 장비 개발 기술 보유한 한류 CT(Content Technology)의 선두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