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과 전문회사 ‘디엔디라인’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다
# 국내 드라마 특수촬영 효과 작품수 1위 기업 '디엔디라인(DnD LINe)'
# "갑작스런 현장 요구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자체 특수효과 장비 개발팀 있어 가능"
# 독보적인 특수효과 장비 개발 기술 보유한 한류 CT(Content Technology)의 선두주자
지난해 대한민국은 '미스터션샤인' 열풍에 빠졌다. 400억 원의 제작비가 빚어낸 압도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미스터션샤인'은 높은 완성도만큼 주옥 같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극 중 초반에 나온 '신미양요' 전투는 '미스터션샤인'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범선의 포탄 세례 속에서 벌어지는 난투는 실제 전장을 방불케 했다. 포탄이 떨어지며 발생하는 폭발은 멈추지 않았고,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쥔 채 드라마를 감상했다. 눈 앞에서 벌어지는 듯 사실적이지만 이 장면의 범선들은 모두 컴퓨터 그래픽이다. 촬영지도 바다가 아닌 충남 공주의 세트장이었다. 바다도 범선도 모두 CG였던 셈이다. 그러나 장면 속 폭발들은 모두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철저하게 훈련된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특수효과'다. 신미양요 전투 장면 내내 일어난 폭발을 완벽하게 만들어 낸 특수 효과팀이 바로 '디엔디라인(DnDLINe)'이다. 15년이상 국내 특수 효과 업계를 지켜온 베테랑 기업 답게 고난이도 작업도 거침없이 해낸다.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의 생기를 불어넣어온 '디엔디라인'의 도광섭 대표를 만났다.
출처 : 웹데일리